곡성군·한국동서발전, 쓰레기 줍기 사회공헌활동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서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쓰레기 줍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곡성군이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양수발전소 사업자에 선정됨에 따라, 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한국동서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곡성 양수발전소는 죽곡면 고치리 일대에 세워지며 총 사업비는 1조 4000억 원, 사업용량은 5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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