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VD 컴퍼니,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투자 협약

30일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광주 북구 제공)2024.4.30/뉴스1
30일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광주 북구 제공)2024.4.30/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인공지능(AI) 서빙 로봇 업계 1위 기업 VD 컴퍼니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투자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등 기술을 보급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 5개 자치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에게 활용성이 높은 스마트 상점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북구에 제공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VD 컴퍼니는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북구에 VD 컴퍼니 광주지사와 로봇 기술 R&D센터를 설립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