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4~5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안전체험교실 운영
재난예방안전 VR 등 15개 프로그램 진행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5월 4~5일 섬진강기차마을 플랫폼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교실은 재난예방안전 VR과 실제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대피 교육, 수상안전 교육 에어바운스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안전체험 스탬프 투어'를 진행, 스탬프를 모두 모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희천 안전건설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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