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광주 오전 7시 0.76%…21대 총선보다 0.24%p 높아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7시 현재 광주시 투표율은 0.7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는 119만 9920명이며 이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908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0.76%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같은 시간 0.52%보다 0.24%p 높은 수치다. 전국 평균은 0.62%다.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가 0.87%로 가장 높았고 북구 0.81%, 남구 0.79%, 서구 0.78%, 광산구 0.61% 순이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지역 사전투표소는 96곳으로 유권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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