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총선 8개 선거구에 36명 등록 마쳐…평균경쟁률 4.5대1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 광주에서는 9명이 추가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광주 8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는 36명이 됐다.
22일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날 27명이 후보로 등록한 것을 합하면 광주 8개 선거구에 총 36명이 후보로 등록됐다. 경쟁률은 4.5대 1이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8명, 녹색정의당 2명, 새로운미래 3명, 개혁신당 3명, 진보당 7명, 기독당 1명, 소나무당 1명, 무소속 3명이다.
선거구별로 보면 동남갑 선거구에는 △정진욱 민주당 후보 △강현구 국민의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동남을은 △안도걸 민주당 후보 △박은식 국민의힘 후보 △장도국 개혁신당 후보 △김미화 진보당 후보 △김성환 무소속 후보가 등록, 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구갑은 △조인철 민주당 후보 △하헌식 국민의힘 후보 △강승철 진보당 후보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가 등록했다.
서구을은 △양부남 민주당 후보 △김윤 국민의힘 후보 △강은미 녹색정의당 후보 △최현수 개혁신당 후보 △김해정 진보당 후보 △김천식 기독당 후보 등 6명이 나섰다.
북구갑 선거구는 △정준호 민주당 후보 △김정명 국민의힘 후보 △김주업 진보당 후보 △장경수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북구을은 △전진숙 민주당 후보 △양종아 국민의힘 후보 △박병석 새로운미래 후보 △김원갑 개혁신당 후보 △윤민호 진보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광산구갑은 △박균택 민주당 후보 △김정현 국민의힘 후보 △정형호 새로운미래 후보 △정희성 진보당 후보 △양윤열 무소속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광산구을 선거구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 △안태국 국민의힘 후보 △김용재 녹색정의당 후보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 △전주연 진보당 후보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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