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16~17일 함평에서…450점 전시
대상 수상자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
이상익 "한국춘란 우수성 홍보, 난 대중화 앞장"
- 서충섭 기자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국 최고 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 최대 자생지인 전남 함평에서 열린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난 명품 대제전은 16일부터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점이 전시된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품 가능하고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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