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나무밭 화재 진압하고 보니…남성 추정 시신 발견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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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동수 기자 = 11일 오후 1시30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20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2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