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조선대 교수, 디지털교육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학교는 AI·SW교육센터 소속 조영주 교수가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조 교수는 정부가 디지털시대 100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디지털 새싹캠프'의 책임교수를 맡았다.

2023년 하반기 조선 동고동락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해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했다.

안정적인 교육 운영과 캠프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디지털 교육 활성화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다.

조 교수는 "학생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열심히 뛰었는데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면서 "응원해 준 가족들과 변재영 학장, 늘 함께 해준 제자들과 조선대 식구들과 영광을 나누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여 가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