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4일, 월)…아침 영하권 날씨, 오후 흐림

절기상 입동인 8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북부경찰서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추위에 두터운 옷을 입고 등교하고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박지현 수습기자
절기상 입동인 8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북부경찰서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추위에 두터운 옷을 입고 등교하고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박지현 수습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4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끼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10~12도와 비슷하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5도, 나주·장흥·해남·보성 -4도, 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영암·구례·강진 -3도, 무안·신안·고흥 -2도, 광주·진도·순천 -1도, 목포·광양 0도, 완도 1도, 여수 3도로 전날보다 2~5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나주·장성·영광·목포·무안·영암·신안·곡성 10도, 광주·담양·화순·함평·진도·여수·보성 11도, 구례·완도·강진·장흥·해남 12도, 순천·광양·고흥 13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m 높이로 인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