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선 8기 공약사업 15개 완료 65개 순항 중"
공약 및 지시사항 이행 실적 집중점검
- 서순규 기자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 80개 사업 중 15개사업을 완료하고, 65개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홀몸 어르신 돌봄 로봇 보급 △ 군정 주요사업 주민참여감독제 실시 △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도입 △화재경보기 등 주거 안전시설 지원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등 15개 사업이 조기 이행됐다. 나머지 65개 사업도 순조롭게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간부회의 등을 통해 전달된 김철우 군수 지시사항은 총 13건으로 이행 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현재 5건이 완료됐다. 빈집 전수조사 및 관리 방안 강구 등 8건도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군은 공약 및 지시사항과 같은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앞으로도 이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소외 없는 복지,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있는 발전 등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선 8기 보성군수 공약사항은 보성군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65개 공약사업도 조기이행 될수 있도록 군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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