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함께해요" 광주남부경찰서 유관기관과 캠페인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남부경찰서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젠더폭력·실종·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부경찰은 지난 4월7일 광주 남구청과 스트리트 푸드존을 활용한 사회적약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순자 여성청소년과장과 학대예방경찰관, 광주 남구청 여성청소년계, 빛고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행인들에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문병조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받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한다"며 "적극적인 경찰 활동으로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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