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9미 대표 음식점' 31일까지 모집…물품 지원 등 혜택
- 김동수 기자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31일까지 '고흥 9미 대표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은 일반 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정상 운영한 외식업소다.
고흥 9미로 선정된 △장어탕/구이 △서대회무침/조림 △매생이국 △삼치회/구이 △전어회/구이 △모듬 생선 숯불구이 △바지락회무침/짓갱 △한우구이 중 1개 이상 메뉴를 판매할 의사가 있는 음식점이다.
고흥 9미 대표 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스토리텔링 보드 제작, 업소별 1:1 컨설팅, 식기 등 물품 지원, 홍보 책자 발행, 시설환경 개선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고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고흥군 관광정책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담은 고흥 9미를 대표음식으로 브랜드화해 고흥밥상의 멋과 맛을 널리 알리는 한편,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힐링먹거리 1번지 고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관광정책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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