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626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33명 증가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6명 발생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40명, 전남 286명 등 총 62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6일 961명(광주 423명, 전남 538명)에 비해 335명이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493명(광주 270명, 전남 223명)에 비해 133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중 6명은 해외유입이고 334명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발생했지만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목포 71명, 여수 43명, 순천 38명, 영광 26명, 광양 13명, 곡성 12명, 고흥·화순 각 11명, 강진 10명 등 9개 지자체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고 12개 지자체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도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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