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자청 '입주기업 성장지원 자문단' 발족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성장지원 자문단'이 발족했다.
광주경자청은 30일 '입주기업 성장지원 자문단' 첫 번째 간담회를 열고 효과적인 자문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유관기관과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 금융, 무역 등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했다.
입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 기업활동 전반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업체 규모나 상담건수가 늘어나면 자문단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자청장은 "개청 후 3년간 투자유치 전담조직으로서 착실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광주가 미래 핵심전략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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