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4차 군민재난지원금 지급…군민 1인당 10만원씩
- 박영래 기자
(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4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군은 이를 위해 31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2022년 12월13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기간은 10일부터 3월10일까지 8주간이다.
군은 주민 상당수가 고령자임을 감안해 10일과 11일 이틀간 군 직원 360여명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지급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에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지급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앞서 함평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21년 10월 1차 재난지원금을 시작으로 3차에 걸쳐 전군민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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