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모집…총 101명

10월6일까지…산불전문진화대 44명, 산불감시원 57명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1명(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 산불감시원 57명)이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는 광양시 산림소득과로,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산림소득과 산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산불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