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전국 여자 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22일 개막
3년만의 관중 대회…44개팀 300여명 선수 참가
- 서순규 기자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제14회 구례 전국 여자 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만에 관중들이 경기장에 입장해 관람이 가능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및 천하장사전, 학생부개인전이 치러지며, 44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첫날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 대한씨름협회의 더씨름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자씨름 메카인 구례군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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