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교차로서 신호위반 1톤 트럭, 스포티지와 충돌…7명 경상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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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9일 오후 12시44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교차로에서 스포티지와 1톤 포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와 일가족인 동승자 4명, 60대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 1명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트럭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 스포티지보다 교차로에 후진입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운전자 모두 음주상태이거나 무면허운전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병원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