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빛낸 주인공 찾습니다"…진도군, 군민의상 후보자 접수
지역발전과 복리증진 기여 군민·단체 등 5개 부문
- 박진규 기자
(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지역을 빛낸 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 개최되는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다음달 말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군민·단체 등으로 5개 부문이다. △공공복리 부문 △교육·체육 부문 △관광·문화예술 부문 △복지·환경 부문 △지역개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10월 중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하며 '제47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자는 읍·면장과 기관·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진도군 행정과 서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개발과 군민화합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개인과 단체 등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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