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올해 첫 의원간담회…“소통강화 열린 의회 실현”

‘계룡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8개 안건 논의

‘2025년 첫 의원간담회’ 모습.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7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간주예산(1·2차) 편성보고 △‘계룡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안건 2건과 △실시간 의사중계·영상회의록 운영 계획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에 따른 조치계획 등 의회 소관 사항 6건을 포함해 총 8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계룡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지역상품권 할인판매 방식을 선(先)할인에서 캐시백 적립으로 변경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소비유발 효과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상품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광국 부의장은 “올해 첫 회기부터 실시간 의사 중계와 영상회의록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