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수로’ 문체부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포함
대청댐인증센터~로하스캠핑장~비룡삼거리 28.8㎞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대청호수로(추동길)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는 문체부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대청호수로는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해 대덕구 로하스가족공원캠핑장을 거쳐 동구 비룡삼거리에 이르는 28.8㎞ 구간으로, 추동길로 널리 알려진 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다.
시는 대청호수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정비 중이며,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