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복지부 '공공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등급
- 허진실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에 따라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현장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 필수 의료를 위해 병원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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