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지역특산물 딸기·마늘 육포 특허 출원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 혜전대학교는 지역 농특산물인 딸기와 마늘의 기능성을 융합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딸기·마늘 육포를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딸기·마늘 육포의 특징은 딸기에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물질과 안토시안에 마늘이 가지고 있는 향과 성분을 융합해 부드럽운 풍미가 특징이다.
홍성은 홍희 딸기와 홍산 마늘의 특산지이며 양돈 사육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딸기‧마늘 육포는 딸기 소시지 특허출원에 이어 두 번째 개발한 제품이다.
이충렬 학과장(농축산식품융합과)은 “홍성지역의 농산물 기능성을 융복합해 브랜드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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