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급식 김치 제조·납품 업체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김장철을 맞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지역 학교 급식 김치 제조·납품 업체 5곳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고춧가루 등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허위표시,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은 적발되지 않았다.
김희정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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