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림 대전성모병원 의료사회복지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표창장
매년 교직원 헌혈 행사로 혈액 부족 해소 기여
- 허진실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사회사업팀 황혜림 의료사회복지사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황 복지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차례에 걸쳐 교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헌혈증을 원내 취약계층 환자에게 지원해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료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황 복지사는 “앞으로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체헌혈을 계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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