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 준공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산불대응 및 도로관리센터는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건축물 2동(주1동 사무실 491.78㎡, 주2동 차고 552.24㎡)을 지난달 22일 준공했다.
지상 2층 사무실 내부에는 대기실, 휴게실, 샤워실 등 설치해 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지상 1층과 별동의 차고지를 신축해 산불 진화 및 제설 장비 등의 보관 장소를 만들었다.
시는 센터 준공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 여건과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일 시장은 “산불진화대원 및 도로보수원의 근무 환경 개선으로 산불재난 대응력을 크게 높이고, 도로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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