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전신주 철거 작업 중 50대 감전돼 숨져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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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형욱 기자 = 4일 오전 7시54분께 충남 홍성 금마면 죽림리 한 축사 근처에서 전신주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한국전력 하청업체 소속 직원으로 사고 당시 2인 1조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과실 혐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