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4일, 월)…오전 비, 그친 뒤 추위

4일 대전·충남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대동천에 핀 황화코스모스 사이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4일 대전·충남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대동천에 핀 황화코스모스 사이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4일 대전·충남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10도, 논산·금산 11도, 공주·부여 12도, 대전·천안·청양·서천 13도, 아산·예산·홍성 14도, 서산·당진 15도, 태안·보령 16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낮 최고기온은 공주·계룡·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태안·당진 18도, 대전·논산·부여·홍성·보령·서천 19도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5~16m로 불고, 물결은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부터 추워지겠다 "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