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지 대전 확정
중기 교류협력의 장 내년 8월 DCC서 개최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교류 협력의 장인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지로 대전이 확정됐다.
대전시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 참가해 내년도 행사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내년 8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DCC) 열린다.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고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 화합 행사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됐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는 내년 행사를 지역 기업과 타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장이 되고 성장 발판이 될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와 협력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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