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26일 가족상담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평생학습관 전경. /뉴스1
대전평생학습관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이 오는 26일 본관에서 '부(모)자(녀) 마음이음' 가족 상담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현재 운영 중인 개인·집단상담에 참여한 학부모 가운데 가족 상담이 필요한 10가족을 선정, 가족 상담과 놀이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학습관에 따르면 가족 상담 프로그램에선 전문상담사가 심리검사(TCI)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족씩 상담을 진행한다. 또 놀이 체험에선 학부모 재능나눔단 멘토들이 '우리 가족 소원 등불 만들기' '우리 가족 LED 램프 만들기' 등 활동을 돕는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심리적 거리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