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인권 웹드라마 제작·배포

학생들 직접 출연·제작 과정 참여

인권교육 웹드라마 ‘점프업(Jump Up)’ 이미지.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인권교육을 위한 웹드라마 ‘알기 쉬운 인권 이야기-존중과 배려 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점프업(Jump Up)’은 13분 분량으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또 △의사결정 과정에서 문제점 파악 △역할 놀이를 통한 문제 해결 △역브레인스토밍 △피라미드 토론 △인권의 눈으로 학교 공간 살펴보기 등 드라마를 활용한 학습자료 5종의 자료도 제작돼 배포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그간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보드게임, 수업자료집 등 12종의 인권 교육 자료와 13종의 노동인권 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