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특구재단 ‘대덕특구 첨단바이오 유망기술 설명회’ 열어
한남대·생명연·화학연, 6가지 출품기술 발표·1대1 상담
- 송원섭 기자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22일 오후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2024 대덕특구 특화분야 Lab-to-Market 첨단바이오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한남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이 바이오 기술 출품기관으로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역 기업들의 국가전략분야 기술 이전 및 출자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소속 연구원들이 기술 이전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에게 6가지 출품 기술을 선보이고, 1대 1 기술이전 현장 중개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호영 대전상의 사무국장은 “대전의 바이오 기술이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원들의 신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전상의는 바이오 기술을 비롯한 대덕특구 최신 연구 성과물이 기업과 연계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대 1 기술 상담에는 ㈜한국프리시전웍스, 엠알그린바이오㈜, 미래나노텍 등 첨단 바이오 분야 22개 기업 40여 명이 참여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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