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상복합건물 4층 화재…60대 주민 엘리베이터서 사망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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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일 오전 1시 48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한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불로 건물 4층 내부 70㎡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