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3일, 목)…낮 기온 20도, 쌀쌀

3일 대전·충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대동천에 핀 황화코스모스 사이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3일 대전·충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대동천에 핀 황화코스모스 사이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3일 대전·충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8도, 홍성 9도, 공주·금산·천안 10도, 논산·아산·예산·부여·당진·서천 11도, 대전·서산·보령 12도, 태안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 17도, 공주·금산·청양·부여 18도, 대전·논산·예산·당진·홍성·서천 19도, 아산·서산·태안 20도, 보령 21도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