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 참가 튀르키예·말레이시아 군악대 환영 만찬

축제 기간 각 나라 전통 군악대 공연·퍼포먼스 선보여

이응우 계룡시장이 해외군악대 초청 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로컬푸드센터에서 ‘2024군문화축제’ 참여를 위해 계룡을 방문한 해외군악대 환영 만찬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환영 만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의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해외군악대 대표단, 지상군기획단 대표 및 육·해·공군 군악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만찬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지상군 행사기획단 대표, 계룡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축제의 성공을 다짐하는 축배 제의, 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군악대는 튀르키예와 말레이시아 군악대 2개국으로, 각각 50명씩 100명의 군악 대원들이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와 말레이시아 군악대의 계룡군문화축제 참가를 환영한다”며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각국의 군악대 공연과 멋진 전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