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빛탑 광장에 꿈씨패밀리 조형물…"캐릭터 마케팅"
대전관광공사, 시민·방문객에게 볼거리·추억 제공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 꿈돌이, 꿈순이 등 꿈씨패밀리 조형물 10종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93대전엑스포박람회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카카오TV 예능 프로그램 ‘내꿈은 라이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꿈돌이의 성공적인 복귀를 계기로 디자인 개선, 꿈씨패밀리 개발 같은 캐릭터 마케팅 확산을 위해 꿈씨패밀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꿈씨패밀리 조형물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로 대전0시축제를 비롯해 각종 축제와 행사에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어 엑스포과학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캐릭터 IP 확산 사업, 캐릭터 상품 개발 사업,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과 원도심 꿈돌이 하우스 판매 시설 운영 등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공사 윤성국 사장은 “올해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시민, 방문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첫해로 대전은 물론 전국적인 캐릭터로 키우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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