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추석 맞아 ‘情 담은 꾸러미 나눔’ 활동
10~11일 대전·금산공장…지역 로컬푸드로 꾸러미 포장
- 송원섭 기자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0~11일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대전·충남 지역의 로컬푸드로 구성한 나눔 꾸러미를 포장해 각 공장이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모두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출범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 벽화 그리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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