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2일∼내달 6일 2025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소재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대전교육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이용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응시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자택에서 수능 원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주요 내용을 입력한 후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처에 방문해 작성 내용을 확인한 후 서명 및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 응시원서 제출이 완료된다.
온라인 원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원서접수처 방문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나 작성에 따른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또 대리접수자와 시험편의제공대상자, 기타 학력인정자(해외고 졸업생 등) 등은 온라인 원서작성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등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응시자의 직계가족에 의해 대리 제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준비물은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가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청 접수자의 경우 올해부터 응시수수료를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접수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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