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태안 오징어축제장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운영

제1회 신진도항 오징어 수산물축제 문화누리카드 안내 포스터. /뉴스1
제1회 신진도항 오징어 수산물축제 문화누리카드 안내 포스터.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제1회 신진도항 오징어 수산물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16개의 가맹점을 통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제철 오징어와 꽃게,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과 튀김류, 건어물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모셔 오는 문화서비스 ‘문화 와요: 문화와 YOU’를 시행한다. 문화 소외지역에 거주자나 자발적 이동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차량을 제공해 축제장으로 안내한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에서 2∼4일 개최되는 ‘신진도항 오징어 수산물축제’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등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또 오징어 맨손 잡기, 씨푸드쇼, 노래자랑,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공예 체험, 목공, 라탄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