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내달 13일까지 연구개발특구 숏폼 영상 공모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8월 13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60초 이내 짧은 영상으로 연구개발특구를 소개하는 '연구개발특구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성과 감각적인 시선을 활용해 제작된 연구개발특구 소개 영상을 선정, 활용함으로써 연구개발특구와 특구재단에 대한 관심과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와 특구재단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연구개발특구에 대해 모두와 나누고 싶은 메시지, 내가 생각하는 연구개발특구의 BEST 성과 소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관련된 홍보 등 3가지다.
이 중 1개를 선택해 일반 영상은 물론 애니메이션, 패러디, 랩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0~6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수상작은 제출된 영상을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특구재단은 총 5점을 선정해 최우수상 수상자 1명(팀)에게 상금으로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2명(팀)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 2명(팀)에게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향후 특구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연구개발특구와 특구재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홍보물로 활용하며 MZ세대 등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방식 및 준비서류는 특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연구개발특구 홍보영상이 제작·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특구재단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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