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8일, 월)…서해안 시간당 30㎜ 비

8일 대전·충남은 정오까지 충남서해안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중구 하천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8일 대전·충남은 정오까지 충남서해안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중구 하천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8일 대전·충남은 정오까지 충남서해안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태안·당진 23도, 공주·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부여·서산·홍성·보령·서천 24도, 대전·논산 25도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6도, 계룡·천안·부여·서산·당진·홍성·서천 27도, 대전·공주·논산·금산·아산·예산·청양·보령 28로 전망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고,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비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기상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