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전·충남(5일, 금)…무더위, 밤부터 강한 비

6일 대전·충남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6일 대전·충남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동구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6일 대전·충남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천안 22도, 대전·공주·금산·아산·청양·부여·태안·당진 23도, 논산·예산·서산·홍성·보령·서천 24도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28도, 당진 29도, 홍성·보령·서천 30도, 계룡·아산·예산·청양·부여 31도, 대전·공주·논산·천안 32도, 금산 33도로 전망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6~16m로 불고, 물결은 1.0~3.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부터는 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