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
'농촌 돌봄 마을' 조성 등 성과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주관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문화시설 접근성, 사회활동 참여율 등을 주요 지표로 하는 문화·공동체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충남 유일의 '대한민국 예비 문화도시' 선정과 더불어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평가' 4년 연속 S등급 획득을 기록했고, 도내 처음으로 '농촌 돌봄 마을'을 조성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이 대한민국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문화 공동체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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