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4건 선정

맑은 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사업 등

박정현 부여군수(왼쪽 세번째)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군 제공) / 뉴스1

(부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맑은 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사업’ 등 4건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에 선정된 맑은 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사업은 세도1맑은물공급센터의 수질 관리 측정기에 센서를 설치, 실시간으로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농가에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안정된 수질 관리로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해주는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5월 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부서와 주민추천을 통해 총 21건을 접수, 서면심사와 주민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정승호 주무관 △우수 문화체육관광과 박동순 팀장 △장려 건설과 정회창 주무관 △노력 전략사업과 박정식 주무관·농업정책과 이장영 주무관 등 5명이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