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2호’ 박종원씨 선정
2007년부터 17년간 자연재해 복구지원 솔선수범
- 백운석 기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2호 주인공으로 박종원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장을 선정하고, 18일 타이어뱅크 태안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지부장은 2007년부터 무료급식 봉사, 김장나눔, 미용봉사, 범죄예방 순찰, 지역 내 각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각종 보훈행사 지원 등 17년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 등 각종 해상사고 수색 지원과 자연재해 복구지원까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충남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2호에 선정됐다.
박종원 지부장은 “귀한 상을 주신 타이어뱅크에 감사한다”며 “더욱 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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