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대전무용제' 단체전 대상

 대전대·대전현대무용단팀의 '침팬지폴리틱스' 공연 모습. (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대·대전현대무용단팀의 '침팬지폴리틱스' 공연 모습. (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는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대전현대무용단과 함께 참가한 ‘제30회 대전무용제’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대 학생 9명, 무용단 6명으로 구성된 팀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무용극 ‘침팬지 폴리틱스’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대·대전현대무용단팀은 오는 9월에 있을 전국무용제에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허은찬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겸임교수는 “학생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