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식

 14일 대전 중구 소재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오른쪽 두번째), 류옥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보훈청 제공) /뉴스1
14일 대전 중구 소재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오른쪽 두번째), 류옥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보훈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4일 대전 중구 소재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명예를 품은 집’ 42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명예를 품은 집은 고령·장애를 고려한 주거환경과 도배·장판 등 재단장(리모델링), 보일러 교체와 창호 설치 등 에너지 효율·성능 등을 개선하는 국가유공자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국가보훈부는 사업대상자 선정, 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LH는 경제적 지원 등 민관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현판 부착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협업을 통한 일상 속에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