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 모집

9일부터 11개 종목 선착순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홍보물.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8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웃다리농악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매사냥 △들말두레소리 △가곡 △승무 △판소리 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춘향가 △대전향제줄풍류 등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에서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교육기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기존모집 25회차를 비롯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5회차를 하반기에 별도모집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로체험망 ‘꿈길’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