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171회 임시회 개회…주요업무 실천계획 청취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21일 제171회 임시회 개회식 및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하고, 오는 28일에는 ‘계룡시 도시농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등 13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국락 의원(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고용창출, 인구유입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3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계룡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범규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제6대 계룡시의회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성숙된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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