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16년 연속 등록금 동결…“장학금은 충남권 사립대 1위”

청운대 홍성캠퍼스 전경. /뉴스1
청운대 홍성캠퍼스 전경. /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 청운대학교는 3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16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운대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청운대는 16년 연속 등록금 동결과 인하에도 장학금 지급은 충남권 주요 12곳 사립대학 중 학생 1인당 연간 488만원을 지급해 충남권 장학금 지급률 1위로 나타났다.

정윤 총장은 “등록금 동결로 학부모와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등록금은 동결했으나 경상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정부지원 사업에 최대한 집중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